바른 사회를 위하여 하도 답답하여

나의 친구여 송세준 천릿길도 한 걸음부터 시작한다고 합니다. 그런데 첫걸음을 떼지 못하고

송세준칼럼 | 기사입력시간 : 2019/02/09 [19:14] | 조회수 : 13

         

         

하도 답답하여 쓰는 글입니다. 진심으로 이대로 가면 사회가 어둡다고 생각하시면 글을 이웃과 나눠서 읽고 생각해봅시다. 그리고 자신이 힘이 무언가 할 수 있다면 뭉쳐서 함께 어울려 봅시다.

 

천릿길도 한 걸음부터 시작한다고 합니다. 그런데 첫걸음을 떼지 못하고 망설이다가 발이 굳어

 

버린 사람들이 너무 많습니다.

 

 

이제 겨우 학교를 졸업하고 무엇을 하고 싶어도 마땅히 할 일이 없어 헤매며 이력서를 여기저기 내어도 보고 고시학원을 기웃거리며 입사준비를 하며 때를 만들려는 이들이며 빼앗긴 권리를 찾아보려고 소송을 하고도 결국은 소득 없이 시간을 보내고 있는 이들 그리고 실직하여 마땅히 할 일을 찾지 못해서 어울리는 것이 무슨 요상한 네트웍이며 다단계며 그런 유사한 일들을 하며 세월을 달구는 사람들 그 속에서 무슨 줄을 잡아 보려고 기웃거리지만 막상 하려는 일은 남이 다 정복해버리고 있는데도 잔 푼을 버는 일은 싫고 보이는 것은 화려한 네온에 속아 사는 이들이 늘어가는 판입니다.

그 네온에 속아 빛만 바라보다가 막상 세월이 가니 큰돈이 아니라 하루 연명이 힘들어도 세월은 가고 있었습니다. 그 세월을 보내기 위하여 불과 몇 만원이 필요하여 잔돈의 노예로 전략한 사람들을 봅니다. 불과 몇 만원 용돈의 카드 빛이 솜사탕처럼 늘어나고 그 텅 빈 공갈빵을 탐닉하다가 결국은 신용불량자가 된 사람들이 의외로 많습니다.

 

우리 주변에는 일을 주어도 일을 할 수 없는 사람들이며 평생을 열심히 벌었는데도 장발장의 빵조각이 평생 피해자로 전략하게 만든 그런 세상의 모습을 봅니다. 불과 몇 만원의 미끼 때문에 그 빚의 수만 배를 평생 갚아가는 그런 구조적인 모순을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이 오류 모순은 당나귀의 당근 같은 것입니다. 눈앞에 보이는 그 당근 때문에 열심히 뛰어도 당근은 입에 들어오지 않는 구조를 바꾸지 않으면 안 됩니다. 마치 잘 사는 것이 성장이라는 당근을 묶어두고 나눔이라는 경제를 버린 것입니다. (경제는 말 그대로 이라는 날줄 씨줄의 분류이며 는 구제하는 것) 그 소통의 경제를 살려야 하는 것입니다

 

중세를 끝내던 빵이 아니면 죽음을 달라는 말을 기억할 것입니다그 때도 빵이 없어서가 아니라 빵의 불평등이 만든 것입니다. 그런데 지금은 그 빵을 당근으로 서민의 일생을 달리게 하지만 배보다 큰 배곱을 빼앗아 가는 구조에 직면하고 있습니다.

 

이 구조적인 오류 바로 잡아야 합니다.

올해도 대학을 졸업하고 사회를 향하는 젊은이들이 상당수 있습니다. 그 중에 많은 이들은 빚을 지고 사회로 향합니다. 그 빚 때문에 또 많은 이들이 얼마 후에는 신용불량자까지 될 것입니다. 이는 정책의 실패입니다.

 

새로 세상에 태어난 자녀를 돌보지 못해서 어려움에 처한 사람들도 봅니다. 불과 몇 만원이 필요한 일 때문에 빚에 시달리는 그 분들에게 소액을 무상으로 주지는 못할망정 대기업에 빌려주는 이자보다 훨씬 높은 이자를 받고 소액을 주는 그런 구조로 생색을 내는 정책을 봅니다. 매년 소득세는 늘어갑니다. 결과론적으로 그 출발은 서민이 부담해야 할 간접세를 걷어 내는 제도는 어떻게 보십니까? 모순이 거기에 있습니다.

 

사람의 인생은 출발지와 종착지가 다를까요?

어디에 가고 싶으세요. 아직도 출발지에서 서성이는 그 첫걸음을 마지못해서 나서는 그런 일은 없어야 합니다. 어차피 누가 빚 독촉을 하고 생활의 어려움을 만들고 그래서 소외되었다면 자신의 잘못이 아닙니다. 정당한 노동을 하지 않고 이웃을 이용하여 수익을 올리는 사람도 정신 차려야 하지만 계속 당하고 사는 들도 뭉쳐야 합니다.

아직도 우리 사회는 서민을 위하여 무엇을 하려는 정치인도 경제인도 종교인도 없습니다. 고작 그런 기득권층이 된 사람들은 서민의 대표자가 거의 없기 때문입니다. 슬쩍 민주정치를 한다면서 정치인이 선택되는 과정도 누가 공천을 해주고 있을까요? 거기에 서민이 들어갈 길은 처음부터 차단된 방법과 구조를 가지고 있습니다. 경제는 별 다를까요?

우리 사회의 다수 구성원인 서민들의 길을 만드는 것이 힘들까요? 이런 말을 하면 본인은 서민이면서도 서민이길 거부하는 사람들의 반발을 봅니다. 마치 애완동물이 자신이 개가 아니고 사람이라고 착각하는 그런 일처럼 말입니다. 그런 일은 이제 그만 일어나야 합니다.

                          

  • 도배방지 이미지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