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작페이지로 l 즐겨찾기 l RSS l 편집 2019.12.06 [0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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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명희
아들 소식
염은초
노인네 굽은 허리가
담장 밖 네 소식 듣자니
저절로 반듯이 펴진다.
아들아
빨리 좀 오너라
이러다 지붕도 뚫것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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